[암호화폐] SCT, SCTM 그리고 SPT

이제 9월도 얼마 남지 않았군요. 내심 9월에 SCTM이 완판되기를 기대했었는데, 아직은 시간이 더 필요한 것 같습니다. sct 가격이 2.0 근처에서 움직이면서 sctm으로 전환하는 수량이 정체되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천천히 전환되어도 좋습니다. 그만큼 소각되는 sctm 수량이 늘어날 테니까요. 중간 점검해 보겠습니다.

SCT

현재 sct 계정에 있는 sctm 수량은 9.9만 개로 10만 개 이하로 내려왔습니다.

일별 SCTM 전환물량을 보면 일 2,000개 정도인데, 소각물량이 1,000개 정도이므로 실질적으로 전환되는 유저 물량은 1,000개 정도이군요.

sct를 2.0에 매수 주문을 내는 분들이 계셔서 2.0 근처에서 맴돌고 있습니다. sct 가격이 많이 떨어지지 않는 이상 일 전환 수량은 2,000개 정도로 예상됩니다. 아직 9.9만 개가 남았으므로 sctm 완판까지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SCTM

sct 가격이 2.0 근처에 있으면 sctm을 직접 구매하는 수요가 발생합니다. 그동안 4.0 이하에 있던 매물은 모두 판매가 되었고요. 지금은 4.0 매물만 있습니다. 고무적인 점은 매수 가격이 계속 올라오고 있습니다. 그동안 호가 갭이 컸었는데, 지금은 3.8에도 매수세가 있습니다.

sctm도 매수세는 약한 편입니다. 5만 개 매물 중 약 4천 개 정도 소화되었군요. 언제던지 살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당장은 매수세가 부족한 것 같습니다.

SPT

https://www.splintertalk.io 에서도 다운 보팅이 한창이죠. 다운보팅의 이유가 글의 가치에 비하여 보상이 크다고 하는군요. 언제까지 가치와 보상의 상관관계를 논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다운 보팅 덕분에 SPT는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SPT 한국 고래 분이 화가 많이 나셨죠. 다운 보팅 문제가 원만하게 해결되었으면 합니다.

저는 sctm 직접 매수는 하지 않고 sct로 sctm 전환 신청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추가로 steemp도 계속 만들고 있고요.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남은 sctm 싹쓸이 신공을 펼쳐볼 예정입니다. 일전에 sctm 3.0 남은 물량을 고래 한 분이 싹쓸이하셨죠. 이번에는 제가 마무리해봐야 할 텐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