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제일 조심해야 할 시기네요.

지금까지는 코로나가 대부분 두세군데에서 집단 발병하는 경우들 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정말 장난이 아니군요. 이미 주변 모든 곳에 바이러스가 숨어 있다고 생각되네요.

주말에는 검사건수가 줄어 확진자가 적게 나오는 편인데, 오늘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600명대이군요... ㅠㅠ
게다가 양성률도 4.39%, 혹시나 해서 검사를 하면 맞을 확률도 엄청나게 올라왔네요.

수시로 울리는 재난문자에 내용도 모두 다양합니다.

수도권 위주로 생기던 확진자가 이제는 전국 곳곳에서 발생합니다.

그제 지나가던 길에 음식점을 한 번 쳐다보니, 머리를 두손으로 싸매신 분만 덩그러니 테이블 가운데... ㅠㅠ
아마도 주인이겠지요.

물론 코로나로 인해서 잘나가는 업종도 있겠지만, 타격을 받는 사람들이 훨씬 많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상가는 물론이고, 아이들을 돌봐야 하는 맞벌이 부부에게도 정말 보통 일이 아니군요..

저도 이제는 정말정말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입니다. 지금까지는 조금은 안일하지 않았나 싶네요. ㅠㅠ
반성하고 반성하고.. 이제는 정말 조심해야겠습니다.

남의 이야기가 아니네요.. 혹시나? 했다가 정말 주변에 타격이 크게 갈 것 같네요.

2주정도라도 정말 조심조심 해야겠다는 생각입니다..... 제발 코로나여... 가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