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안의 일기 #437 - 출근길 햇살, 처음으로 포스팅피 내고 포스팅, 스몬 언테임드 팩 오픈 결과

출근길 햇살

아침 일찍 일어나서 일출을 보고 싶다는 생각은 하지만, 요즘은 아침 7시에 일어나기도 쉽지 않네요. 게을러졌거나 체력이 떨어졌거나... 둘 중 하나가 아닌가 싶어요. 나이 먹으면, 아침잠이 줄어든다는데... 전 아직 아침잠이 많은 거 같습니다. 나중에 50대가 되면 달라질런지...

그나마 다행인 거는요. 지금은 해가 늦게 뜨기 때문에 출근길에 일출은 지났지만 해가 뜨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겁니다. 요즘에는 뜨는 해를 볼 때마다 사진을 찍지요. 이게 매일 볼 수 있는 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구름에 가려져 안 보이는 날들도 많아요.

당분간은 일출 대신 이렇게라도 뜨는 해를 보려고 합니다. 다만, 늦게 출발해서 몇초만 보고 가는 게 아닌 여유롭게 몇분 동안 보고 갈 수 있기를......

처음으로 포스팅피 내고 포스팅

간만에 스팀코인판에서 포스팅을 해봅니다. 포스팅피가 도입된 후, 무료 포스팅(KRWP로 대신 보상받음)을 이용해왔구요. 이번에 처음으로 포스팅피를 내 봅니다. 비용을 내고 만드는 포스팅의 다른 점은 무엇인지... 이번에 체험해 보고자 합니다.

스몬 언테임드 팩 오픈 결과

언테임드 팩 10개를 샀었구요. 이번 팩은 마지막 팩입니다. 마지막 결과는... 다행히도 에픽 카드가 2장 나오면서 이전의 아쉬운 결과는 약간 만회가 된 거 같아요. 마무리가 잘 되니 기분은 좋습니다. 뭐든 끝이 좋아야 해요. ^^

그러면 추가로 언테임드 팩을 또 살 것인지... 일단 주머니 사정부터 살펴보지요. 게임에 돈을 마냥 쓸 수는 없으니요. 돈이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