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안의 일기 #459 - (1) 늦은 밤 산책 (2) 못 올리고 있는 제주도 여행 사진들 (3) 스몬 미스터리 포션 결과

늦은 밤 산책

잠이 오지 않아서 밤 1시반쯤에 외투를 챙겨 입고 산책 나왔다가 방금 들어왔습니다. 다행히 미세먼지 수치가 낮아서 별 걱정없이 편안하게 걸어다닐 수 있었습니다. 집 주변의 산책길들이 잘 조성되어 있어서 걷는 것이 즐겁습니다. 이 동네에 사는 동안에는 걷는 즐거움을 계속해서 누리고 싶어요.

구정 연휴도 어느새 마지막날이 왔네요. 오늘은 처가집에 다녀와야 해서 정신없는 하루가 될 거 같습니다. 벌써 새벽 2시반이 지났으니 얼른 포스팅 마무리하고 자러가야겠어요.

못 올리고 있는 제주도 여행 사진들

여행 포스팅을 하고 싶었지만, 작년 9월에 다녀왔던 제주도 여행 사진들을 못 올리고 있네요. 조만간 포스팅 일정을 짜보려고 합니다.

스몬 미스터리 포션 결과

저번에 이어 이번에도 미스터리 포션 결과는 언테임드 팩이예요. 이 팩을 오픈한 결과는... 가치 합계는 약 0.45 달러로 저번보다는 낮게 나왔구요. 못 보던 카드가 3장입니다. 언테임드 카드들의 종류가 정말 다양하네요. 그 중 가장 관심 가는 카드는 아래와 같습니다.

Repair 능력은 Armorsmith도 갖추고 있지만, 이 카드는 중간이나 후방에 위치해야 하기 때문에 melee 공격은 사실상 사용할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Lone Boatman은 원거리 공격이 가능한데다 스나이퍼 능력까지 갖추고 있어 훨씬 유용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DEC이 모이면, 이 카드를 우선으로 업그레이드도 고려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