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후의 이야기] #관점 : 스몬 상위리그로 가기 위한 투자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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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ed)

# 스몬투자

스팀몬스터에 직접적인 현금 투입없이, 초기에 저사양의 카드로 일퀘만 하면서 게임을 해보았습니다. 물론, 본인의 점수에 맞추어서 상대를 정해주기에 승률은 50% 정도로 비슷하였지만, 상위리그로 진입은 불가능했습니다.

마치, 스팀파워 구입없이 글에 보팅금액을 많이 찍거나, (역시나 찍힐 수도 거의 없듯이), 카드레벨의 차이는 결코 저랩의 배열로는 뚫을수 없는 벽이 명백하게 존재하였습니다.

다만, 더 많은 투자를 할수록 획득가능한 일퀘/시즌/토너먼트 카드보상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다양한 카드 배열에 따른 전략의 재미를 느끼게 되기에, 많은 플레이어 분들이 스몬상위리그=투자 에 대해 당연하다 인식합니다.

여기서, 문득 도대체 상위리그 분들의 카드 평가액은 얼마고, 대략 어느정도의 투자를 해야 챔피언리그 1정도에 갈수 있는 걸까 하는 궁금증이 일어났습니다. (챔피언1은 시즌평가점수 4,700점 이상입니다.)

챔피언1.png

해서, 현재 시즌기준 상위리그에 계신 KR 스몬리거분들의 컬렉션과 평가액을 잠시 살펴보았습니다. 시즌 마감을 하루 앞둔 현재 종료시점 150장 이상의 카드보상을 받을 수 있는, 챔피언1 이상 스몬러분들은 총 64명입니다.

부럽.png

이중 익숙한 KR아이디는 @fenrir78, @wonsama, @bji1203, @donekim, @tradingideas,@gfriend96,@bigjoy,@tailcock,@goodhello 등 9분입니다.

물론, 시간이 안나셔서 아직 점수를 안올리셨거나, 시즌보상보다 토너먼트에 집중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셨기에, 곧 챔피언1리그 진입자 분들이 더 많아지리라 생각합니다.

일단, 동 9분의 보유카드와 카드평가 금액에 대해 피크몬스터를 통해 살펴보았습니다.(카드투자를 얼마나 해야하는지 알고 싶어서 그런 것이라, 혹여 마음 상하신분이 계실까 살짝 염려되네요. 양해말씀드립니다..)

9분평균.png

피크몬스터의 컬렉션항목에 따르면 9분 합산 카드평가액은(매수/매도 호가/실거래가 기준 등에 따라 차이) 약 8만~10만 달러 였으며, 인당 평균 금액은 8,879~11,780 달러였습니다.

다만, 장기적으로 스몬을 좋게보고 당장 필요카드가 아니더라도 순수 자산투자 관점에서 카드를 소유하신 분도 있고, 미보유카드를 임대를 통해 조달하는 등 개인차이가 있기에 절대적인 숫자는 아니라 생각됩니다.

최소 평가액으로는 5,000~6,000달러도 있긴 했지만, 단종카드 등을 감안시, 현시점에서 상위리그 분들과 유사한 카드구성을 지니려면 최소 650만원~ 평균 1천만원이상 투자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조심스레 지니게 되었습니다.


# 투자수익은?

투자수익은 언제 카드를 구입했는가, 그동안 얼마나 카드를 그동안 처분했고/상금을 수령했는가에 따라 천양지차이기에 보이는 내역으로 단기간 파악은 힘듭니다.

다만, 법정화폐 기준 스몬카드의 지속적인 가격 상승과 dec/steem 등 다양한 화폐로 주어지는 퀘스트/상금 등을 감안할 때,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 수익권인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럼 1천만원 전후 투자를 통해, 만일 동일한 덱구성을 만들 수 있다면, 현재시점에서도 충분히 매력적인 투자인가에 대해서는, 따로 분석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카드들이 dec로 녹이는 최소 청산가치 대비 5~10배이상 올라있음에도, 유저확장과 가격상승세를 감안할 때 여전히 투자매력이 있을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은 드네요.

캡처_2019_11_29_22_48_51_425.png

현재상황.png

현재까지 1,700달러 전후의 투자에 이번시즌에도 겨우 다이아몬드3에 진입한 저로서는, 상위리그 분들이 부럽고 갈길이 한~참 멀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 이거 계속 투자해야하는가 하는 마음과 + 어서오라 언테임드카드여!!하는 희망이 함께 드네요 ㅋㅋ

일단은 즐겁게 게임을 하면서 카드도 서서히 늘려가보려합니다.

모두들 즐몬 + 즐거운 주말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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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berrysboy님이 lovelyyeon.sct님의 이 포스팅에 따봉(7 SCT)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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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언테임드 나오면 본격적으로 좀 해볼까 싶어요!! 지금은 일단 아껴두고 있습니다. ㅎㅎ 근데... 음.. 스몬 다른 행보를 보더라도.. 꽤나 길게 가지 않을까.... 싶기도 한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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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요~ 언테임드 좋게 잘나와야할텐데요. ㅋㅋ 스몬의 중요성이 스팀계에서도 더 커지는 느낌입니다. 앞으로도 잘되겠지요~! ^^ 즐거운 휴일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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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nrir78님이 lovelyyeon.sct님의 이 포스팅에 따봉(10 SCT)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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