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후의 이야기] #쉼표 : 투자와 위험 (Feat. SC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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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의 의미

스팀코인판

  • 원피스 / 유니온 풀가입자

  • KRWP 보유자

  • 홍보소각 신청자

현재 스팀코인판에서 저자활동을 통해 수익을 높일 수 있는 조건입니다. 동시에, 신규 저자가 왔을 때는 높은 진입장벽으로 작동하기도 합니다.

스테이크순위.png

스팀몬스터

  • 소환사/몬스터 만랩보유자

  • 골드 카드 보유자

  • 알파(초기 카드)버전 보유자

현재 스팀몬스터에서 일퀘/리그/토너먼트 전을 통해 승률/수익을 높일 수 있는 조건입니다. 동시에, 신규 플레이어가 왔을때는 사실상 투자 없이 일상적인 카드로 상기 카드보유자를 이기는 건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스몬카드.png

당연히 스판/스몬 모두에서 투자를 하고 안한 저자/플레이어의 보상수준 차이는 극명합니다. 그럼에도 일정수준의 자본 혹은 노력이 지속적으로 가미되는 투자이기에 대부분 이를 인정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 변화

스판 저자활동 이익 극대화 요건 중 원피스 풀을 제외한 유니온풀/KRWP의 보유는 자본의 투입에 의해 따라갈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물론, 원하는 만큼의 SCT/KRWP를 바로 시장에서 가격의 변동없이 모두 구매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매일 출회되는 SCT의 양을 감안할 때, 매수호가 근방의 주문을 낼경우 현재는 대부분 하루나 이틀안에 흡수가 됩니다. (SCT 교환비 2배 수준인 M의 완판전이라 2.0을 넘어 지속 상승하는 것이 쉽지 않은 상황이기에)

간헐적인 KRWP의 공급은 개별적인 차원에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물론, 스팀/SCT/SPT 보팅을 동시에 받을수 있고, ROI가 50%를 상회하는 현 수준을 감안할 때, 단순히 1,000원의 가격보다는 더 높이 형성될 것입니다.

특히, @sct.krwp/ @sct.curator 계정의 힘이 강해질 수록, 원피스/유니온 조합으로의 출자보다 KRWP의 전환 및 자체 본계정 스테이크의 니즈도 발생할 것이기에, 시간이 지나면 현 양대 조합 중심의 모습은 변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별도 니트로스인 사고다팀, 추후 시간을 견디고 있는 SCTM 보유자들이 얻을 SCT, 신규 마켓지원을 위한 운영팀 상거래자 중심의 별도조합 등장 가능성도 열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큰 틀에서는, 시간이 지나도 위험과 투자성과가 연동되는 구조임은 동일합니다.


# 위험

개인적으로, 투자 규모 대비 인적/자본적 성과를 비추어 볼때, 향후 SCT 생태계에 발생할 수 있는 잠재위험은 SCTR관련이라고 생각합니다.(스테이크율 90~92%, SCTR의 보상지급 일발행 물량 중 5%)

일회성의 허들넘기 후 활동(저자/스테이크)에 관계없이 보상을 지속 지급하는 것이, 성장을 위한 자원의 효율적인 배분인가라는 관점에서 다소 아쉬운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신규유입과 활동에는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그 시간에도 여전히 SCT는 지급되어 누적될 것이며, 그것이 나중에 다시 더 큰 물량부담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유저/컨텐츠/초기조건상 스테이크외 매수증가는 거의 동반하지 않은채.

부메랑.jpg
출처: pixabay

대부분 초기 SCTR 획득을 위해 300SCT를 임대/스테이크 해주고, 신규유저를 추천할 경우, 현재 수준으로는 한달내 원금회수가 가능한 구조입니다.

즉, 1인 유저 추천시 일일 10SCT를 받게됩니다.(비슷한 SCT를 받는 3,000 SCTM = 12,000스팀을 투자한 것과 같은효과) 그 유저가 가입인사와 두세번의 글로 명성을 높인 뒤, 그어떤 활동을 하지 않아도 지속 지급됩니다.

그렇게 90명 이상의 신규유저가 온 걸로 되어있지만, 기존 SCT 활동유저 300명 수준이였던 것을 감안할 때, SCTR로 인한 인적/자본적 커뮤니티 활성화는 크게 체감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만일 여기서 추가로 90명을 더 추천한다면, 새로운 추천자의 원금회수기간은 두배로 늘어난 2달, 뒤로 갈수록 유저 추천의 동기는 약화될 수 있습니다.

보통의 레퍼럴은 철저히 신규유저의 구매량/활동량에 비례하여 몇퍼센트를 지급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래야 그 레퍼럴 비용지급이 실질적인 성과와 연동되기 때문입니다.

저는 SCT의 팬이자 홀더로 부족하나마 지속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여전히 응원의 마음이 큽니다. 다만, 우수한 설계 의도와 기대와는 달리, 성과가 뒷받침되지 않는 곳에 자원이 배분되고 있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조심스럽게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어쩌면, 저도 SCTR의 혜택 당사자가 될 경우 아마, 기분좋게 매일 들어오는 SCT를 그냥 즐겁게 받을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새로운 피추천인을 영입하기 전에 말씀드리는 것이기도 합니다.

육성.png

초기 SCTR의 취지가, 신규유저의 영입과 활동의 원활화 및 정착이였다면, 이에 걸맞는 활동에 비례하여 추천인의 보상도 연계되는 것이 맞지 않은가 생각합니다.

멀리서 소각 방법을 찾을 것도 없이, 매일 지급되는 SCTR 보상 특성상, 당일 신규유저의 활동이 없을 경우, 추천인에게 지급되는 SCT 보상물량을 소각하면, 성과에 연동되지 않는 전체 물량의 증가를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만일, 소각이 과하다면, 다시 그 물량만큼을 따로 계정에 모아 활성 신규유저분들에게 보팅 등으로 지원해 말그대로 정착을 유도하는 방법으로 쓰일 수 있습니다.

진성유저였다면, 활동과 접속의 증가가 있을 것이고, 아니라면 물량 감소를 얻을 수 있다 생각합니다.

신규유저 활동의 기준과 소각/재분배의 방법에는 일부 고심이 필요하겠지만, 성장을 위해 현재의 일회성 허들넘기 후 무활동 지속지급과는 다른 방안이 모색되어야 하지 않는가 해서, 말씀드렸습니다.

하여, 현 구조하에서는 시간이 지날수록 일부 자원분배의 효율성이 낮아지고 있는 건 아닌지 우려가 들어, 홍보소각 정책의 변화가 시작되기 앞서 쉼표의 기간에, 미흡한 생각을 정리해 봅니다.

모두들 즐몬.. 아니 즐거운 저녁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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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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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tr 관련 제 생각은 한마디로 악법도 법이다라고 비유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운영진의 의도와는 다르게 레퍼럴 프로그램이 돌아가고 있지만 그만큼 신규 유저를 정착 시키기엔 아직 역부족인것은 사실이네요

하지만 제 예를 들자면 sctr 프로그램 발표후 서울을 세번 다녀왔고 지인들 술사주고 가입을 권유하기도 했죠
단순히 매일 들어오는 보상만을 가지고 논하자면 저 역시 완전 적자를 기록하고 있네요^^

스팀의 가격이 높을때 어뷰징 논란은 항상 스팀잇 커뮤니티를 힘들게 만든 이력이 있습니다

운영진이 정한 룰에서 조금 마음에 안드는 부분이 있어도 큰틀에서는 모든분들이 정해진 규칙에 의해 홍보활동을 하고 있기 때문에 잘잘못을 따지는 시기는 아니다라고 생각합니다

운영진 분들도 말씀하신 부분을 충분히 고민하고 계실테고요

신규 유저의 정착이 정말 쉽지 않네요

편안한 저녁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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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럼요~ 운영진의 방침이고, 이에 따른다. 말씀하신 바 충분히 이해하고 동의합니다.

다만, 커뮤니티 전체 자원의 배분이기에, 이의 투입/효과 측면에서 생각해본 것이였고, 잘잘못이라기보다는 개선방향을 고심해본 것이였습니다.

그리고 저도 이제 곧 몇분을 모셔올 예정인지라..영입도 어려운데 지속성을 바라는 건 더 어렵겠지만, 그전에 한번 더 시스템에 대해 생각해보았습니다.

아쉬움 개선의 출발점은 구성원의 의견을 들어보는 것과도 연계되지 않을까하여, 조심스럽지만 용기내어 말씀드렸습니다.. 편안한 밤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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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sct가 잘되기를 연님도 저도 바라고 있는만큼 아픈만큼 더욱 성숙해지는 커뮤니티로 거듭나리라 믿습니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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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많은 생태계 참여자분들이 sct가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은 같으리라 생각합니다. 함께 화이팅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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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TR도 좋은 방향으로 개선될거라 믿습니다.
편안한 밤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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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지금까지 그랬듯 더 나아지기를 바랍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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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lovelyyeon.sct!

Your post was upvoted by @steem-ua, new Steem dApp, using UserAuthority for algorithmic post curation!
Your UA account score is currently 1.755 which ranks you at #32955 across all Steem accounts.
Your rank has not changed in the last three days.

In our last Algorithmic Curation Round, consisting of 92 contributions, your post is ranked at #27.

Evaluation of your UA score:
  • Only a few people are following you, try to convince more people with good work.
  • The readers appreciate your great work!
  • Try to work on user engagement: the more people that interact with you via the comments, the higher your UA score!

Feel free to join our @steem-ua Discord ser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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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berrysboy님이 lovelyyeon.sct님의 이 포스팅에 따봉(20 SCT)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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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스팀코인판에서 저자활동을 통해 수익을 높일 수 있는 조건입니다. 동시에, 신규 저자가 왔을 때는 높은 진입장벽으로 작동하기도 합니다.

갠적으론 이런 관점이 바껴서 신규 저자들에게 높은 진입장벽이 아닌 목표의 한 의미로 봐야한다고 봅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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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멋진말씀입니다~ 마치, 보상이 더높은 상위리그로 가기위해, 스몬 만랩카드인 소환사와 공격수 그리고 골드카드를 모으는 것처럼 말이지요?! ^^

역시나 현실적으로는 장벽처럼 느껴지지만, 말씀처럼 목표의 관점에 대한 공감대가 널리 형성된다면, 장기적으로 더 동기부여가 되는 것 같습니다! (스몬 언능 다 만랩만들고 싶어요! ㅋ) 즐거운 금요일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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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용! 원래 목표는 늘 커다란 장벽과 같잖아염~ 현실적으로 그게 무서우니 투덜투덜하겠지만, 결국 목표를 넘어서면 더 높은곳으로 도약할 수 있으니 사고가 깨어계신분들이라면 충분히 이상은 넘어갈꺼라 봅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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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씀 잘 읽었습니다. 저도 고민이 많은 부분입니다. 사실상 제가 많이 섭외하기도 했고 해서 책임감도 무겁습니다. 제가 그래도 많은 분을 섭외했으니 제 경험담을 적어보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점은 이겁니다.
1- 우선은 섭외하기가 너무너무너무 어렵습니다 대략 6~7명 정도에게 소개해야 한 분 가입할 정도입니다. 절친이거나 매우 친한 정도면 설명 듣지도 않고 바로 가입해줍니다. 그런데 그런 분은 2~3명이죠. 보통은 2시간 정도는 톡으로 설명해야 겨우 한 명 가입하거나 길게는 일주일 넘게 지속적으로 톡을 하고 전화를 해서 가입까지 이어지는 경우입니다.
2- 1번에서 이유를 찾아야 합니다. 그 이유는 아래와 같더군요. 거절을 60번 정도 경험했더니 거절의 이유를 대략 정리해보면 이렇습니다.
하나. 이미 하고 있는 SNS가 있다
둘. 이미 두 개 이상 SNS를 하고 있어서 세 개는 못하겠다
셋. 지금 하고 있는 SNS로도 충분하다
넷. 블록체인에 관심이 없다. 심지어는 그거 도박 아니냐고 묻거나, 폰지사기나, 빨리 나오라느니 별별 말이 다 나옵니다.
다섯. 요즘 바빠서 SNS에 관심이 없다
여섯. SNS에 관심이 없다
일곱. 나중에 할게요 (언제? ㅠㅠ)
그래서 '요즘은 돈벌게 해줄게'로 가입유치를 시켜야 하나 고민이 들 정도입니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이미 사람들은 많은 걸 하고 있습니다. 스팀잇이 그것들보다 더 좋아야 올 수 있다는 것이죠. 그래서 최근엔 맨트를 바꿨습니다.
'야, 블로그 방문자 많다고 떡이 나오니 빵이 나오니. 여긴 돈이 나와.'
그런데 사람들이 돈이 많은지, 사기를 많이 당해봐선지, 블록체인에 대한 거부감 때문인지 돈 얘기를 해도 대답은 위에 열거한 7개랑 똑같더군요. 그래서 요즘은 그냥 무조건 친목으로 밀어붙여보기도 했습니다.
'야, 나좀 도와주라.'

암튼... 그렇게 해서 가입시키고 글쓰게 하면 대략 2~3개 쓰고 안 쓰더군요. 그래서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스판 유저님들의 눈도 있고, 매일 들어오는 토큰도 있고 어깨도 무겁고, 저는 뭔가를 해야겠더군요. 그래서 우선 제가 가입시킨 분들을 모두 즐겨찾기 해놓고 매일 들어가서 글을 썼는지 확인합니다. 그러고는 마지막 글이 3일 정도 지났으면 글 올리라고 말(부탁)을 합니다. 좋다. 좋은 플랫폼이다. 써봐라, 너도 나처럼 금방 빠져든다. 보팅 찍히는 숫자 보면 기분 좋아질껄? 나랑 여기서 놀자, 등 다양한 말로 설득을 시켜서 글을 올리게 합니다.

저는 기독교인입니다. 교회에는 1년에 한 번 정도 전도대회를 열죠. 그리고 전도 많이 한 사람에게 전도왕 상을 줍니다. 그런데 그거 아세요? 전도왕 받은 사람 치고 양육 제대로 하는 사람 없습니다. 이게 왜 그럴까. 저는 이걸 20년 고민했습니다. 많은 목사님과도 대화해보고요. 전도만큼 중요한 게 바로 양육입니다. 전도하고 나면 주기도문도 가르쳐주고, 교리도 가르쳐주고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거,,, 주일날 교회 나오게 하는 겁니다. 근데 그게 전도한 사람에게 하라면 그게 잘 안 됩니다. 왜냐하면 사람은 사람마다 재능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국어 잘하는 사람 수학 잘하는 사람 과학 잘하는 사람 다 다릅니다. 외우는 거 잘하는 사람 몸으로 하는 걸 잘하는 사람 다 다릅니다. 전도왕은 전도만 잘하지 양육을 할줄 모르는 거죠. 왜냐면 그렇게 태어났습니다. 사람 성격은 잘 안 바뀝니다. 사람 성격 바꾸는 것보다 죽는 게 더 빠를 정도지요. 사람마다 재능도 다릅니다. 재능은 타고나는 겁니다. 전도 잘하는 재능을 가진 사람은 전도를 하고, 양육 잘하는 재능을 타고난 사람은 양육을 잘하면 됩니다. 이게 바로 역할분담이죠. 인재를 적재적소에 잘 배치하는 게 리더의 역할이고요.

그래서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래퍼럴토큰이 전도왕에게 주는 거라면, 양육왕에게도 뭔가를 줘야 하는 거 아닐까? 그럼 동기부여도 되고 얼마나 좋을까요. 그런데 문제는 양육은 눈에 잘 보이지 않고 숫자로 나타나는 것도 아니며 판단하기도 애매합니다. 이걸 수치화만 가능하다면 양육자에게 레퍼럴 보상을 나눠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니까 현지 5%를 티알토큰 보유자에게 다 주지 말고, 2.5%만 주고 나머지 2.5%는 양육자에게 주는 게 맞지 않겠냐는 겁니다.

말씀드리자면 저는 티알토큰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만약 5%를 2.5%로 줄이면 저는 매일 들어오는 토큰이 줄어들게 됩니다. 그런 제가 말씀드리는 겁니다. 섭외하는 거 정말 많이 어렵습니다. 거절 10번만 당해보세요. 하기 싫어집니다. 분명 전도왕도 그만큼 자신만의 재능을 가지고 있는 겁니다. 하지만 양육자에게 너무 홀대하는 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양육을 수치화 할 수만 있다면 대대적인 수술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글 갯수를 측정한다거나, 사이트에 머무는 시간을 측정한다거나 등의 방법이 바로 수치화가 아닐까 생각을 해봅니다.

댓글이 너무 길어졌네요. 제 포스팅으로 옮기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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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다행히 운영팀에서 좋은 방안을 내어주셔서, 여러모로 추천인/피추천인의 활동 동기 부여와 함께, 커뮤니티 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앞으로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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