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스템트레이딩 전략 : 정액투자법(2)

이전 글에서 steem에 대하여 정액투자법으로 시뮬레이션을 해 보았습니다. 아시다시피 steem는 연초이후 주구장창 내렸기 때문에 시뮬레이션에서 보고 싶었던 부분은 얼마나 손실을 줄일 수 있으냐 하는 부분이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그냥 들고 있는 것 보다는 손실을 줄일 수 있었습니다.

그러면 연초 이후 상승한 비트코인의 경우에는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같은 방식으로 올해 비트코인 거래 데이타에 대하여 시뮬레이션을 해 보았습니다.

비트코인 일봉 차트입니다.

연초 대비 거의 100% 올랐군요.

• 2019/01/01 4,200,000
• 2019/12/02 8,630,000

정액투자를 하였을 때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하군요. 그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스팀의 경우에는 %를 적게 할수록 수익률이 높게 나왔었는데요. BTC의 경우에도 1% 매매 조건의 수익률이 나쁘지 않군요. 20% 매매조건의 경우에 좀 더 높게 나오기는 했는데요. 이건 다른 코인의 경우도 좀 더 봐야할 것 같습니다.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1%로 짧게 끊는 것이 하락장 상승장에 모두 나쁘지 않는 전략으로 보입니다.

1분 데이터로 시뮬레이션을 한 결과입니다.

신기하게도 1일 데이터와 비슷한 결과가 나오는구요.

다른 코인의 경우에도 좀 더 확인해 보아야 정리가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