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T] 주종목 골카 토너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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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수영이나 육상 경기의 경우, 선수들마다 가장 자신있는 세팅이 있습니다. 박태환 선수의 경우 자유형 400m 였죠.

glory7 유저의 경우 가장 자신있는 세팅은 골드 카드 전용, 골드 리그 카드 레벨을 적용하는 shiny path 토너먼트였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주종목이라고 해서 성적이 항상 잘 나오는 건 아니라는 거죠.

예전에 골카 유저들이 별로 없을때는 어지간하면 4강 정도는 갔는데, 요즘은 워낙 골드 카드 "실력" 을 갖춘 유저들이 많아져서 16강에 들어서 참가상 DEC를 받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SCT를 비롯한 스팀엔진이 먹통이라 오랜만에 busy를 통해 간략한 글 하나 올리고 일찍 자려 했는데, 스랜은 잘 돌아가고 있음을 발견합니다.

그래서 오후 10시부터 하는 Shiny path 토너 참가. 오랜만이군요.

책을 읽으면서 중간중간에 게임 뜨면 적당히 눌렀는데, 운이 따라주면서 오랜만에 우승합니다. 아래 스샷은 결승전에서 첫 게임을 내주고 3:1로 역전하는 마지막 장면.

  • 마지막 게임의 경우 우측 상단에 이렇게 초록색으로 경기 결과가 떠서 스포일러가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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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 자체는 우승이나 준우승이나 별 차이 없고, 사실 4강 8강도 크게 차이는 없습니다.

그래도 오랜만의 우승은 기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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