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LINTERLANDS] 람보 군단의 랭킹 점령 + Boatman의 재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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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온입니다. 지난 시즌 막바지부터 람보 군단(M00N 길드)의 언테임드 에디션 패치 업데이트가 완료되었는지 무서운 기세로 상위 랭킹 점령이 시작되었습니다.

현재 랭킹에서는 보이지 않는 아벤타도르를 포함해서 절대 넘사벽의 점수라고 생각했었던 비지님의 신계 점수에 근접하는 것을 보니 정말 놀라운 수준이라는 걸 느꼈습니다. 람보 군단에 대비하기 위한 해법을 잘 찾아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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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테임드 에디션에는 쓸모없어 보였던 능력이 엄청난 빛을 발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그 대표적인 예 중 하나가 바로 이 Lone Boatman인 것 같네요.

Lone Boatman의 경우 상대의 패를 대지(Earth)로 예측하고 실드베어러를 앞세울 때 카운터로서의 엄청난 성능을 보여주는 카드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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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만렙에서의 Shatter 능력은 평상 시에 큰 위력을 발휘하지 못하지만, 위와 같은 게임의 상황이 등장하는 경우 실드베어러의 11 정도 되는 실드를 한 방에 날려버리는 어마무시한 위력을 발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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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헌터의 Shatter도 워낙 딜이 좋은 탓에 딱히 쓸모가 있겠나 싶었는데, 실드베어러를 굳이 Earth로 상대하고자 할 때는 유용하게 사용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헤드헌터로 실드를 날리고 시작하면 그냥 무너지지는 않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요새는 정말 기막힌 전략을 펼치는 좋은 플레이어들이 많아져서 랭킹 점수를 올리는게 영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DEC의 가격과 카드 가격들이 전반적으로 많이 하락한 추세였는데, 지금쯤이 어느 정도 바닥을 찍은 상태가 아닐까 싶네요.

슬슬 다시 실력 업그레이드를 위한 매집 준비를 시작해 봐야겠습니다. (외국에 나와서까지 이러고 있으면 안되는데, 이동 간에 즐기는 게임도 정말 꿀잼이네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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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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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즐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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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 스플린터 랜드 좀 전파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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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주변에 전파 좀 했었어야 되는데.. ㅠㅠ 혼자만 하고 있었네요 ㅎㅎㅎ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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