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후의 투자][SCT] #관점 : Swap 제도, BTC + BNB 의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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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WAP 제도

SCT 팀이 사실상 스팀엔진 내 타 니트로스와 차별화된 또하나의 시스템을 만들었습니다. KRWP와 함께 아이디어 구상단계에서부터 가장 기다려졌던 SWAP제도입니다.

신뢰할 수 있는 중계자(SCT 팀)를 중심으로 LP(SCT/SCTM/KRWP 물량 공급자)와 참여자 모두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모델입니다.

스왑제도.png

신청시 3%를 수수료로 지급하며 1%는 LP에게 지급, 2%는 일부 소각과 커뮤니티 재원으로 쓰일 예정입니다.

이 시스템은 2가지 관점에서
BTC 그리고 BNB의 역할과 흡사하다고 생각
됩니다.

결국 채굴한/매수한 SCT/KRWP로 다른 토큰을 살 수 있게 된다. 기축의 역할을 수행 - BTC

수수료 소각모델의 혜택을, 다시 SCT 보유자들이 향유할 수 있게 된다. 이익 공유 역할을 수행 - BNB

현재까지는 SCT의 교환 반대편에 SCTM과 KRWP만 있지만, 향후 USDT, EOS,TRON,DEC 등 엔진내 페깅될 수 있는, 기상장된, 다양한 암호화폐들까지 확장되지 말라는 법이 없습니다.

이는 곧, SCT 니트로스가 ①거대한 채굴장임과 동시에 ②OTC 거래소 그리고 끔틀하고 있는 ③상거래 플랫폼의 역할까지 동시에 수행할 가능성이 내포해 있음을 의미합니다.


# 지속가능성, LP확보

사실상, 이 교환모델이 지속되기 위해서는 2가지가 필수적입니다.

물량을 지속공급할 LP확보 그리고 SCT커뮤니티 참여자들의 심리적 안정감입니다.

완판이후 상승세를 시현하던 SCTM을 과연누가 내어놓을까 혹은 현재 높은 보팅률을 보이고 있는 KRWP를 누가 LP로 참여하며 내어놓을까에 대한 의구심이 스왑시행전에는 들 수있습니다. (초기 물량은 엔진기록상 대부분 SCT팀원분들과 일부 SCT고래분들이 참여하신 것으로 보입니다.)

1%의 수익지급방식마저도 교환이 한쪽 화폐로 쏠릴 경우에는 문제가 될수 있지만, 시행초기인 현재까지는 비교적 원활히 이루어지고 있다고 판단됩니다.

이는, 운영팀의 우수한 설계력과 SCT 생태계 전체를 생각한 LP 참여자들의 대승적인 마인드가 결부된 결과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이익을 지급하겠다는 약정이 기저가 된 것이겠지요.

이제, LP와 통화의 확장성을 생각해봅니다. 만일 SCT팀이 일정 SCT를 지급하고 DEC를 받아오거나(매수하거나) 스몬팀을 LP로 판에 앉힐 경우,

사실상 엔진내 SCT를 매도하는 과정을 건너뛰고, 스몬카드 구입이 가능한 DEC로 바로 교환할 수 있게 되는 셈입니다. 즉, SCT의 용처에 스몬카드 구입이 추가되는 것과 흡사해지는 것이겠지요.

결제종류.png

3%의 수수료가 비싸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엔진내 거래를 직접해보신 분이라면, 일정 물량을 사거나 파는데 얇은 호가로 인해 스스로 올리거나 내리며 원치않는 추가비용을 지불한 경험이 있으실 것입니다.

따라서 일정 수수료에도 불구하고 원하는 물량만큼을 고정가격에 모두 교환할 수 있는 OTC거래는 분명 메리트가 있다고 판단됩니다.

동시에, 스왑구조가 안정적으로 정착되어, 누구나 LP에 참여가능하게 된다면, 업비트/바이낸스 거래소에 다양한 매수매도 호가가 형성되는 것과 마찬가지의 효과를 발휘하게 됩니다.

바이낸스.png


# 지속가능성, 심리적 안정성

이제, 심리적 안정성. 초기에 SCT생태계가 시작될 때를 떠올려봅니다.

SCT그거 받아서 바로바로 스팀으로 전환하지 불안하게 그걸 왜 들고가? 라고 얼마든지 생각할 수 있습니다. 현재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자발적으로 스테이킹하고 조합을 만들고 임대까지 한 이유는 뭘까요?

함께 생태계를 키워보자는 마음도 물론 있겠지만, 동시에 그렇게 하는것이 미래에 보다 많은 SCT를 얻는 방법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SCT 스왑의 대척점에 스팀/스달/USDT 등 결국 연결연결해 원화 출입구가 마련된다고 가정할 경우, 모두가 그쪽으로 교환을 신청하지, 누가 스팀/스달/USDT를 싸들고 와서 SCT 생태계 혹은 타 토큰교환을 신청하려 하겠느냐는 의문이 들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역시나, SCT커뮤니티 참여자들에게 생태계 구조가 공고함을 인식시킬 수 있는 장치가 필요합니다.

그 중 일부가 SCT팀이 구축한 SCT/KRWP 보유자에 대한 SCT/스팀/SPT 보팅지원 + 커뮤니티 재원에 의한 SCTM 매수 체계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같은 가격의 스팀과 SCT라도 바라보는 시선은 모두 다르고, 상승과 하락에 대한 견해도 일치하기 힘들기에, 그옛날 첫번째 물물교환이 그러하였듯, OTC 교환 거래는 일어날 유인이 충분하다 예상됩니다.

교환.jpg
출처:pixabay

이제, SCT/KRWP로 뭘할 수 있는데? 에 대한 답으로

응. 다른 토큰을 바로 살 수 있어~! 그리고 필요시 스왑제도에 LP로 참여해 수익을 더 얻거나, 원화로 연결된 출입구로 나갈수도 있지라며,

용처와 환금성 측면에서 심적인 안정감을 보다 공고히 심어준다면, 현재 SCT홈페이지 우측의 작은 스왑창은 BNB와 업비트의 별도 홈페이지에 뒤지지 않는 큰창이 될지도 모릅니다. 거기에 다양한 팀과 모바일 지갑 구축까지 이루어 진다면, 확장성을 위한 편의성도 추가될 것입니다.

하지만, 이 모든건 아직 초기이기에 가능성으로 남아있습니다.

그럼에도 미흡한 소견으로 긍정적이라 보는 이유는, 스왑제도가 LP는 물론, 수수료마저도 SCT생태계에 선순환되도록 설계되었기에, 참여자와 기존 홀더 모두에게 윈윈하는 구조를 만들어 준다는 점입니다.

과연, 채굴과 기축 그리고 가치저장의 대명사 BTC , 이익공유 및 소각의 아이콘 BNB, 미워도 그 페깅의 USDT 역할을, SCT와 KRWP가 수행할 수 있게 될까요?

이는 추가적인 LP/통화쌍 확보와 생태계 참여자의 심리적 안정감 구축 여부에 좌우되리라 생각되기에,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시점입니다.

모두들 편안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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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bumh님이 lovelyyeon.sct님의 이 포스팅에 따봉(5 SCT)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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쏙쏙들어옵니다.
역쉬~~ 아주 갈끔한 정리 감사합니다.
말씀하신데로 상당히 기대됩니다.

열심히 모아야 한다는 생각 한번 더 합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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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 미흡한 글인데 말씀 감사합니다~ 이제 뻗어나갈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었기에 앞으로 얼마나 더 지속적이고 확장적인 LP/통화쌍/참여자 마음을 얻을지가 중요해질 것 같네요.. 즐거운 오후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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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aphim502님이 lovelyyeon.sct님의 이 포스팅에 따봉(5 SCT)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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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lovelyyeon.s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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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berrysboy님이 lovelyyeon.sct님의 이 포스팅에 따봉(10 SCT)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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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T팀에서 LP까지 생각하시다니..
정말 대단한 SCT팀입니다. 위런트증권처럼 LP 구성해서 시행한다는 구상을 했다는게 놀랍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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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팀의 기획력과 실행력 모두 탁월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 많은 참여와 확대로 무사히 잘 시행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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