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몬][19.11.10] 128일째. 하위리그 왔다 갔다 하기도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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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든 일퀘를 해보겠다고 하위 리그 왔다갔다 하는 요즘입니다.


오늘은 대지덱이네요. 이젠 익숙하지만 그래도 벌써 피곤한 느낌이 드는것은 어쩔수 없네요.



이전에 실버3까지 내려갔는데 거기서도 일퀘하기가 힘들었던지라 이번에는 아예 브론즈 리그로 내려가 보려고 합니다. 

하지만 그것도 쉽지 않네요.


도대체 얼마나 하위리그에 사람이 없는지 모르지만 1100점대 까지 내려갔는데 1800점이 넘는 사람하고 짝을 지워 줍니다.

확실히 스팀몬스터에 신규 사용자가 없기는 없나 보네요.

어차피 자살할 예정이니 누가 매칭되어도 상관 없긴 하지만, 매칭 상대방의 점수가 너무 높다 보니 져도 점수가 얼마 안깍이는것이 문제 입니다. 그래서 하위 리그로 내려가고 싶어도 내려갈수가 없더군요. 브론즈로 가고 싶은데 갈수가 없어요.

계속 지다보면 언젠가는 브론즈 리그로 내려갈수는 있겠지만 너무 시간이 많이 걸려서 현실적으론 실버3 리그가 의도적으로 내려갈 수 있는 최하위 리그인것 같습니다.


일단 빠른 자살로 실버3 리그, 그 중에서도 가능한한 최대한 점수를 깍은뒤 일퀘를 시작합니다.
 

와... 그런데 그곳 조차도 3~4레벨 짜리가 아주 흔하네요. 대충 보면 골드 리그도 갈수 있을것 같은 분들이 실버3 1100점 대에 우글 우글 합니다. 아주 죽겠네요.


그렇지만 그래도 역시 하위 리그는 하위 리그인지라 실버1 에 있을 때보다는 쉽게 일퀘가 완료 됩니다.

이렇게 일퀘를 완료한뒤 다시 실버2 로 올라 갔죠. 실버1 까지 올라가고 싶었지만 너무 힘들어서 실버2 에서 멈췄습니다.

그래서 오늘의 보상은 3장입니다.


아... 이렇게 고생했는데 좀 좋은 카드 좀 주면 안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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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즐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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