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몬][20.01.17] 196일째. 이젠 왠지 골드리그가 쉬워진 느낌입니다.

avatar
새 시즌이 시작되면서 요즘은 실버1 리그에서 서식하고 있네요.


그런데 문득 현재 점수를 보니 왠지 골드 리그를 갈수 있을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겨우 100점만 더 모으면 골드리그 달성!

아무 근거도 없지만 왠지 될것 같은 느낌 같은 느낌...


하지만, 안되네요.
겨우 18점만 더 모으면 골드리그를 밟을수 있는데 그 18점이 안모여요.
에이... 18점...

오늘의 일퀘는 중립 몬스터 안쓰고 3승 올리기 입니다.
아니. 근데 일퀘고 뭐고 좀. 좀 기달려봐.
아니 진짜 딱 100점만 더 모으면 된다니까?


정말 미칠듯한 스트레스 끝에 겨우 골드3 리그를 밟았습니다.
정말 힘들었지만, 시즌 초반 헬게이트를 뚫고 골드 리그를 밟았더니 더 보람차네요.


그래서 오늘의 보상은 6장입니다.

아... 그런데 보상이 뭐랄까...
아... 나쁘지는 않아요... 나쁘지는 않은데...
아... 아... 하...
...


옥토스파이더란 카드를 3레벨을 만들었습니다.

공격력은 3으로 제법 쎈 편이고 체력도 높은 편이죠. 겨우 3레벨이면 상대방 근접 공격을 깎을수 있어서 정말 유용할것 같은 기분이 드는 카드 입니다.

만약 소모 마나만 좀 적었다면 말이죠...

상대 근접 공격력 약화도 상위 리거들에겐 좀 유용할지 모르겠지만, 근접 공격이라곤 탱커가 거의 전담하고 있는 하위 리그에선 그다지 쓸모가 ... 좀... 없죠...

상당히 유용할것 같은데 ... 실버 이하 하위 리그에선 막상 써먹을데가 없는 ... 그야말로 계륵의 표준같은 녀석입니다.

7레벨 이상의 카드를 사용하는 상위 리그에선 좀 유용할것 같지만... 제가 그정도 상위 리그로 올라갈 가능성은 거의 제로에 가깝기 때문에 정말 나와도 별로 반갑지 않은 친구 입니다.

뭐, 다른 쓰레기들 보다야 낫지만...



0
0
0.000
2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