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emmonsters> 어떻게 이런 일이... 대갈장군이 또 또 나왔습니다! '대갈장군 만~만세~, 천하장사 만~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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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wacol413 입니다.
오늘 주식매매를 하다가 입력 실수로 원하지 않게 주식을
매수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당연히 바로 팔았는데요.
그 어처구니없는 실수로 1만 원이 그냥 날아갔습니다. ㅎㅎ;
이런 실수도 있었고, 인터넷도 잠깐잠깐 끊기고...
어쨌든 오늘은 좀 여러 가지로 꼬여서 돈을 평소만큼
벌지는 못했습니다.
이따가 맥주나 한잔하면서 푸닥거리 비슷한 느낌으로
오늘을 지워버려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아직 2승을 남겨둔 퀘스트를 계속 진행했습니다.
평소 같으면 오늘쯤 골드 2에 들어갔을 텐데요. 오늘도
2100 점대 초반에서 좀처럼 앞으로 나아가지 못했습니다.
몇 십 점 만 더 얻으면 골드 2 입성인데 그 한두 판을
못 이기고 2연패, 3연패... 참 쉽지 않네요.

그러다 힘들게 퀘스트를 완료했는데요. 하지만 아직 골드 3
이었기 때문에 여기서 카드를 확인하면 6장 밖에 못 받습니다.
그래서 골드 2로 점수를 끌어올린 후 확인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야 7장을 받을 수 있거든요. ㅎㅎ

연패와 연승을 거듭하다가 드디어 골드 2에 입성했다는 팝업이
떴습니다.

'아... 정말 힘들었다. 휴~
여기서 카드만 잘 나와준다면 정말 좋을 텐데..'

이런 생각을 하면서 부계정의 카드부터 확인해보기로
했습니다. 오늘은 7장 중에서 맨 끝에서부터 한 장씩
까보기로 했습니다. 시작부터 레어가 1장 나오고 또
레어가 나왔습니다.

'오늘 괜찮은데~ㅎㅎ'

나름 만족하면서 계속 클릭해나갔는데요. 또 찾아왔습니다.
바로 그 레전더리의 떨림이 말입니다.

'설마.. 이번엔 뭘까?'

이럴 수가 대갈장군이 또 나왔습니다. 그저께는 본계정,
오늘 부계정에서 대갈장군이 한 장씩 나온 것입니다.
오전에 실수로 주식에서 날린 돈을 스팀 몬스터가
입에 물고 찾아온 느낌이네요. ㅎㅎ

또대갈.jpg

바로 9.39 달러에 시장에 올렸습니다. 아직
안 팔렸습니다. 필요한 분 있으면 시장에 가보세요.
따끈따끈합니다. 그런데 대갈장군이 나오는 족족
팔아버려서 좀 미안한 마음도 드네요.^^

본.jpg
본계정

부.jpg
부계정

-스몬 투자 원금 32만 원 회수 작전-
오늘 원금 회수 금액 : 1131 + 12114 = 13,245 원
DEC 채굴 : 1058 개 = 7.02 스팀 = 1131 원 (1스팀: 161 원)
퀘스트 카드 : 12114 원

지금까지 회수한 금액 : 494,548 원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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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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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즐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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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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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나오다니 ㅎㅎㅎ 대단하신 운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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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값도 비싸고 금방 팔리고 대갈장군 너무 좋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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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wacol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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