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몬)[21.12.15] 787일째. 올해도 다 끝나 갑니다.

올해도 벌써 다 끝나 갑니다.

2021년 1월이었던 것이 어제 같은데 이제 곧 2022년 1월이 되네요.

이 게임을 한지도 어느새 2년이 넘었네요. 787일째... 

그동안 별 변화가 없었는데 드디어 카오스 카드팩이 발매 되었습니다.

카오스 팩이 발매되면 뭔가 커다란 변화가 있을줄 알았는데 의외로 별 변화가 없군요.

개인적인 카오스팩 감상은 떠들썩 했던것 치고는 별 존재감이 없는 카드팩이었다는 것입니다.

보통 유료 카드팩은 일퀘 보상 카드보다는 더 쓸모있다는 느낌이었는데 이번 카오스 카드팩은 일퀘 보상 카드보다도 쓸모가 없는 느낌입니다.

굳이 돈을 주고 사야되는가? ... 싶은 느낌이랄까요?

과금 카드팩이 별 쓸모 없어 보인다는것은 무과금인 저의 입장에선 오히려 다행이지만요.

오늘은 죽음덱이 일퀘로 나왔습니다.

그러고 보니 이번 시즌도 내일이면 끝나네요.

요즘은 그래도 일퀘 카드 보상이 그나마 잘나오는 편이라서 좋습니다.

일퀘가 날이 갈수록 가시밭길이라서 일퀘를 끝내고 나면 진이 쭉 빠지는 느낌이들지만요...

뭐, 이정도가 어딥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