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뢰군 연혁) 41, 제 14기 전투(1951.6.1-7.8)의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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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6일 인제 양구지구의 한국군 제7사단에 주력을 지향한 북한군은 제7사단 정면돌파에 일부 성공했으나, 중서부에서 감행한 아군 총반격으로 5월 23일 총퇴각을 시작

적은 서울-문산선, 서울-의정부선, 가평-사창리선, 춘천-화천선, 현리-인제선을 이용하여 지연작전을 실시하면서, 주력을 38선 기존진지인 고랑포–연천-장암-화천-양구-인제-양양 을 연하는 선에서 1차 방어를 시도

아군의 춘천-화천 지역의 추격으로 제1차 방어선이 붕괴되자 적은 6월 초순 철의 삼각지인 평강-금화-철원을 중심으로 병력집결과 보급품 후송을 도모

아군은 적을 계속 추격하여 12일에는 철원과 금화, 14일에는 평강에 돌입하여 전략적 거점인 삼각지대를 확보함

6월 23일 마리끄는 정전제안을 시준

적은 정전설을 계기로 주력을 개성-시변리-평강-금성-고성 선으로 후퇴집결

적공군의 행동이 점차 활발해지면서, 신의주-선천-신안주 상공에서 대규모의 젯트기 공중전이 전개되었음. 소수지만 아군 전선에 적 경폭격이가 매일같이 출현하여 폭격함(소련의 공군참전이 이시기에 이루어진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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