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내에서의 복장 어떤걸 선호하시나요?
안녕하세요 햅뽀이입니다.
사고다는 오래간만에 왔네요. 이런저런 일로 바쁘다 보니 ㅠㅠ
현재 제가 다니는 회사의 복장은 "정장"입니다. 그나마 풀어 주는게 "금요일은 스마트캐쥬얼" 정도이지요. 사실상 스마트캐쥬얼도 그리 편한 복장이라고 보기는 힘들긴 합니다. 그래도 정장보다 조금은 낫지요.
하지만 저는 지금 타업체의 유지보수업무를 하고 있다보니 고객사에서 인정하는 범위 내의 복장을 하고 출근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는 면바지에 깃이 있는 상의를 입는 정도는 괜찮습니다.
제가 입사 했을 때는 사실 저는 정장이 좋았습니다. 무언가 전문가 처럼 보이고, 좀더 멋있어 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 나도 회사 다닌다!! 라는걸 보여주는 것 같아서 말이죠. 그래서 신입 초기에는 정장을 꽤나 많이 샀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은 그저 옷걸이에 걸려 있는 신세이네요.
그러다 이게 몇 년이 흐르다보니 이제는 사실 편한 복장일 수록 좋습니다. 그렇다고 반바지나 라운드티까지는 입진 못하지만요.
이렇게 입으면 편할까요? ㅎㅎ
그래서 요즘은 면바지와 남방이나 깃이 있는 티셔츠를 자주 입곤 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게 또 편하게 입는 것들은 좀 오래 입다보면 깔맞춤이 힘들어 집니다. 결혼을 하고나서 부터는 잘보일 사람도 없고 하다보니, 평상복을 거의 안사게 되었거든요. 그러다보니 이게 자꾸 옷을 사야 하는 부담감이 있네요. 지금도 3~4년 된 옷들 입고 다니긴 한데, 웬지 너무 오래 입으면 좀... 좀... 그런 생각이 들곤 합니다.
정장이 처음에는 돈이 많이 들어가긴 하지만, 오히려 요즘 생각해보면 평상복보다 금전적으로 좀 덜 부담되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여기서 궁금한점!!
- 현재 신분이 회사원이신가요? 학생이신가요? 자영업자 이실수도 있겠군요.
- 혹시 회사를 다니게 된다면 입고 싶은 복장은 어떤 종류 이신지요?
- 저처럼 복장에 대한 생각의 변화가 있었는지요?
복장이 솔직히 편하면 좋다고 생각하는데, 손님 만날때는 최대한 깔끔하게 입으려고 하는 것 같네요 ㅎㅎ
역시 옷이 그래도 신뢰를 올려주는 부분이긴 하지요~
회사에서도 손님이 오실때는 어김없이 정장을 입긴 합니다. ㅎ
회사원인데요 그냥 요란하지 않은 캐주얼복장이라 편하고 만족하는데 여름엔 반바지 허용좀 해줬으면 하는건 있습니다
물론 차로 출퇴근 하면서 이런건 사라졌지만...걸어다니면...치마입은 여성분들이 어찌나 부럽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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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편한 옷이면 좋은 거 같아요.
너무 과하게 편한 옷을 입으면
마음도 좀 느슨해져서
일에도 영향을 끼칠수 있을 거 같아요.
전 자유 복장인데 운동하는걸 좋아해서 트레이닝복도 자주 입고 다녀요.
복장에 제한이 없어서 너무 좋은곳이네요.
그런데 정장은 정말 못 입을것 같네요.
저는 회사원이고, 정장을 선호합니다.
제가 극심한 초동안이어서, 사람들이 깔보는 게 있습니다. 그래서 정장을 입고 다녔지요. 지금 회사엔 적이 없어서 격식 없게 입고 다닙니다. ^^
캐주얼 정장이나 어디 나가서 나쁘지 않다 보이는 그런 옷들이 좋을 것 같아요
현재 회사원으로 정장을 선호합니다. 사회생활 초창기에는 돈이 없어서 싼 정장을 즐겨 입었습니다. 요즘은 이쁜정장이 많이 있어서 여러벌을 코디해서 입고 다닙니다. 이쁜 옷을 입고 가면 기분도 좋아지고 활기도 생깁니다. 나이가 들어 갈 수록 나 자신을 위해서 더 투자해야 더 행복진다고 생각해요.
회사 편하게 입고 다닙니다.
요즘은 비즈니스 캐주얼로 입고 다니려고 하는데, 여름에는 반바지가 아무래도 자주 입게 되더라고요.
복장은 예전에는 무조건 편한거 위주였는데, 요즘은 때와 장소에 맞게 입으면 된다고 생각이 들어요
저는 지금 회사원인데, 말씀하신데로 면바지에 난방종류를 입고 다닙니다. 저희 회사에서는 과다하지 않는 범위에서 복장자율화를 시행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찢어진 바지나 반바지를 입지는 않습니다. 라운드 티를 입으시는 분도있더라고요.
그런데 너무 자율에 맞기니.. 옷을 사야되는 부담감이 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냥 평범하게 있을수 있는 캐주얼을 많이 선호하게 되고 입고 있습니다. 난방에 면바지 같은 종류로.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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