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 후 쉬는시간 스몬과 함께

안녕하세요 @realmankwon입니다.

주말에는 가족들과 함께 울산에 잠시 다녀왔습니다.
아내의 20년 지기 친구가 울산에 살고 있어서 오랜만에 얼굴을 보러 간 김에 호텔까지 예약을 해 주어서 편하게 1박까지 하고 왔습니다.
친구의 남편이 현대중공업에 다니고 있어서 직원 할인으로 호텔, 식당, 빵집까지 모든 것이 해결이 되었습니다.
역시 좋은 회사에 다녀야 하나봅니다. ^^

일요일은 교회 예배를 드려야 해서 아침 일찍 넘어왔습니다.
그래도 수영장에 가고 싶어하는 첫째를 위해서 40분이지만 수영장까지 들리고 왔습니다.

저도 오랜만에 수영장에 가니 바로 뛰어들고 싶었는데 어깨 덕분에 물 밖에서 구경만 했습니다.
다행히 첫째는 구명조끼를 입으면 조금 깊은 것도 겁없이 다닐 수 있어서 저는 밖에서 사진만 찍었네요 ㅎ
빨리 나아서 다시 수영을 하고 싶네요.

바로 교회로 가서 예배를 드리고 아내와 아이들은 집에서 쉬고 저는 교회에서 이런저런 교회일을 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돌아와서 저녁을 먹고 애들을 재우고 쉬는 시간이 생겨서 스몬을 켰습니다.
이제는 쉬는 시간에는 자연스레 스몬을 하게 되는군요 ^^

부계정으로 일퀘를 하고 있는데 뭔가 낯이 익은 계정명입니다.
으잉????
바로 제 봇이군요....ㅡ.ㅡ;;;;

다른 부계정이 일퀘를 시작하는 바람에 한판 붙게 되었군요 ㅋㅋ
어차피 둘 다 제 계정이니 마음편히 했습니다.

승부는 제가 봇에게 이겼습니다. ㅋㅋ
오늘도 일퀘는 성공을 했네요.

이제는 카드를 계속 구매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무작정 레벨이 높은 것을 샀더니 소환수 레벨이 낮아서 쓰지도 못하고 있군요.ㅜㅜ
그 카드가 바로 이녀석입니다.

거기다가 보상으로 받은 것 중에 골드카드도 3장 정도 되는데 다 능력치를 쓸수가 없네요.

뭐든 알아야 하는데 소환수 레벨은 생각지도 못하고 지르기만 했군요 ㅎ
이번주에는 소환수를 좀 질러야겠습니다.
일단 워터로 ㅎㅎ
레벨 3까지 사야겠군요.
열심히 모았던 스팀이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
그래도 이 녀석들이 카드를 모아줄거라 기대하면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