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함 #4] 소소한 상처? 괴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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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ysm1360입니다.
새끼발가락에 티눈이 났어요ㅠㅠ 굳은살인가?
구두를 자주 신지는 않지만 몇번 신을 때 그부분이 문제가 있었나봐요.

근데 이 소소한 티눈이 저를 괴롭게하네요.운동화를 신어도 그부분이 눌리기라도 하면 멀쩡히 걷다가도 움찔하게 하기도하고 인상을 찌푸리게 하기도하고.
어서 티눈고라도 사서 제거해봐야겠어요. 가만히 둔다고 나을것같지 않네요.

저처럼 괴로움과 불편함을 줬던 소소한 상처 난 경험이 있으신가요?
종이에 손톱사이를 배인다거나 발가락에 모기물리거나 병원가기 애매하지만 인상을 쓸 수밖에 없는 상황들.
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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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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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옆에 티눈이 났는데,,, 너무 불편해서 결국 병원에 가야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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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하필 눈옆에.. 티눈이란 놈은 크기는 작은데 여러가지로 불편을 일으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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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책읽어주다가 책에 베었을때요.. ㅡ.ㅡ;;
이거 무쟈게 아프고 밴드를 붙이기도 안 붙이기도 애매해서 안 붙였다가 계속 따끔거려서 결국은 붙이게 되더라구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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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에 벤 상처가 은근히 신경쓰임을 유발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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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에 뾰루지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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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말못할 경우가.. 병원가기도 애매하고 생각만해도 불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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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음식을 먹다고 혀바닥을 깨물거나, 볼살을 깨물었을때..
약하게 다친게 아니라 피가 날정도로 다치면.. 아무는 시간만 해도 꽤 오래걸립니다. 그리고 그 기간동안 음식을 요리조리 잘 피해서 먹어야 되는데, 따뜻한 국물같은거는 엄청 아프죠?

특히 겨울에는 추워서 뜨거운 궁물 음식을 많이 먹기 때문에 더욱더 안 깨물도록 조심해야 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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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여러날 고생하죠. 깨물면 그냥 아무는게 아니라 입안이 허는 과정을 꼭 거치더라구요. 괴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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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조금 피곤한 날이 있었는데
입안에 작은 혓바늘이 생기더라고요.

며칠동안 계속 쓰라리고 신경이 쓰였는데
바르는 약을 사용하고 하루 푹 쉬었더니
다행이 없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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혓바늘엔 오ㅇㅇㅇ죠. 근데 푹 자는게 하루라도 일찍낫는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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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킥보드 많이들 타시죠
저는 어제 잠시 킥보드 탔다가 모서리에 잠시 부딛혔는데 피부가 살짝 벗겨졌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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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피부벗겨졌을땐 연고보다는 패치가 아프지않고 빨리 아물더라고요. 흉도 덜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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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학생 시절 샌들 신고 다니다가 모기가 발바닥을 물어 난감했던 적이 있었어요. 모기가 어떻게 거기까지 들어가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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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가락까진 물려봤는데 발바닥은 경험해보지 못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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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과일 깍아주다 칼에 베였는데 가기는 애매하고
근데 일주일 넘게 아퍼서 ㅠㅜ 죽는줄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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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에 베이는게 은근히 오래가더라구요. 칼은 무조건 조심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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