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emmonsters] 2019.08.31

8월의 마지막 날 리그 종료가 되고, 새 리그가 시작되었네요.

골드2에서 만족하려다, 문득 조금 더 올려볼까 ? 싶어 배틀을 하러 들어가니 20분이 남았더라구요. ㅋㅋㅋ

일퀘의 성공과 동시에 리그 종료. 실버리그로 뚝 떨어져서 일퀘 보상카드가 3장이 되었네요. 아까비~~

그래도 오늘은 용족 카드가 오랜만에 나와 기쁩니다. 골드카드를 줘야 스팀벌이 좀 하는데 아까워용.

카드 열리는 방식이 바껴서 오른쪽 상단에 숫자가 뜨는데 저건 같은 카드가 여러개 나와서 저렇게 보이는거겠죠? ㅎㅎ 뭔가 계속 수정이 되고 있네요. 폰 버전이 어서 나오면 좋겠어요. 카드 고를때 참 불편하거든요. 룰도 잘 안보이공.

이어 전해보는 일상입니다. 저는 요즘 쉬는 날 마다 친구들 부지런히 만나 청첩장도 주고 결혼 준비하며 보내고 있습니다.
친구네 놀러갔다가 친구 딸에게 요청해서 받은 그림인데 정말 잘 그리지 않았나요? ㅋㅋ 이모 결혼선물로 부자되게 해바라기 그림 좀 그려달라니 그 자리에서 당장 뚝딱 그려주더라구요. 6살인데 대단해요. 액자에 쏙 넣어 걸어두려구요. 화가들은 자기 작품 밑에 이름도 적는다니 민트색 좋아한다고 그걸로 적어주더라구요. 귀엽~~

이번주엔 종로 가서 저희 한복은 맞추었고, 내일은 어머니들 만나서 한복 대여하러갑니다. 폐백도 없고 해서 한복은 안하려다 어머니들이 입길 원하셔서 ㅋㅋ 간건데 또 막상 보니 곱고 예쁘더라구요. 밑에 동생 2명 결혼하면 한복 입어야지 않냐, 기왕 맞춰서 두고 입어라란 말에 수긍해서 맞추게 되었지요. 예쁘게 나옴 좋겠네요~~ ^^

즐거운 주말보내시구요~ 날씨 선선해져서 정말 좋네요. 그럼 이만 뿅 물러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