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아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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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ㅋㅅㅋ입니다.

벌써 또 한 주가 지나고, 새로운 한 주가 오네요.

이번 주에는 무려 수능도 있군요. 물론 저도 이젠 수능 본 지 5년이나 지났기에 별 생각도 관심도 없습니다.

지난주 목요일부터 또 정신없이 지냈던 것 같네요.

목요일 오후부터 밤샘을 하고, 금요일은 오전부터 번개, 오후에 바로 속초로 향했고 속초에서 두 시간 정도 잔 후 바로 서울로 돌아와 저녁 약속, 술 약속, 방탈출을 다녀와서 그대로 보드게임 밤샘까지 진행하고 왔습니다.

잠 자체를 거의 안 잤다 보니 어제 밤샘 때에는 정말 피곤하더군요. 그럼에도 재미있어서 끝까지 붙잡고 있었다는 점이 참 대단하네요 저 스스로도..ㅎㅎ

결국 그대로 지하철을 타고 들어와 집에서 기절하다시피 잠에 들었습니다. 원래는 밤을 새고 와도 동이 틀 무렵엔 밝아 잠에 잘 들지 못했는데 오늘은 정말 빠르게 잠들었네요.

오후 3시쯤에야 눈이 떠졌습니다. 8시간 정도 잠들긴 했는데도 여전히 피곤하더군요. 과제 등 할 일만 급하게 끝내고 다시 잠에 빠졌습니다.

정신차려 보니 9시였습니다. 아침부터 아무것도 먹지 않았는데도 배도 별로 고프지 않았고 12시간을 넘게 잤음에도 잠이 달아나질 않았습니다.

우선 뭐라도 먹어야 할 것 같아 급하게 챙겨 먹고, 안 한 과제 하나만 마무리하면 오늘도 일찍 잘 듯 싶네요.

한동안 안 잔 잠을 이렇게 몰아 자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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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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你好鸭,ksc!

@ravenkim给您叫了一份外卖!

@wongshiying 老王 迎着台风 骑着皮皮虾 给您送来
炸大虾

吃饱了吗?跟我猜拳吧! 石头,剪刀,布~

如果您对我的服务满意,请不要吝啬您的点赞~
@onepag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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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시간동안 잠을 이겨내기 힘든데 willpower가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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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아직은 놀고 싶은 마음이 너무 커서 잠도 이겨내고 하는 것 같네요ㅎㅎ 물론 한계는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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