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자왕과 역사적 매국노 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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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이라는 노래에는 삼천궁녀 의자왕이라는 가사가 있고, 널리 불려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의자왕과 삼천궁녀 이야기는 날조된 허구라고 밝혀지고 있는데, 이와 함께 의자왕이 당시 도읍이였던 사비를 떠나 웅진에서 지방세력들을 모아 나당연합군에 충분히 응전할 수 있었음에도 갑작스럽게 항복하게 되는데, 그 것이 당시 웅진의 장군이었던 예식의 배신에 의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습니다. 덕분에 예식은 당나라에서 관직에 올라 호위호식했고, 우리 민족은 백제에 이어 고구려도 잃게되며 중국중심의 사대주의에 물들게 됩니다.

예식이라는 백제의 배신자의 선택이 우리민족의 역사가 바뀌고 지금까지 이어지는 것이... 참 씁쓸합니다. 역사에 만약은 없지만... 만약이 때 의자왕과 백제군이 게릴라전술로 나당연합군을 와해시키고 고구려가 도왔다면 어땠을까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언제든 매국노는 있습니다. 나라와 민족이 아닌 자기 자신의 영달과 안위만을 쫓았던 그 수많았던 매국노들...

지금도 있겠지요. 정당에도, 정부에도, 학계나 언론에도...

국가가 아닌 자기 이익만을 쫓는 더러운 것들은 다 쳐내고 뿌리뽑아야 합니다. 요즘 특히 법조계에 이런 쓰레기같은 것들이 많은 것 같아 보입니다. 법조계를 깨끗하게 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일이 있을까 싶습니다.

예로부터 예와 법이 바로서지 않으면 나라는 망조가 들었다고 했습니다. 법조계가 깨끗하게 바뀌면 좋겠습니다.

설명절 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행복한 연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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