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짱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업비트에서 UDC 2019 기념 블록체인 무료강좌를 한다고 하길래 사전등록을 하였다.

늦게 접수한 관계로 대기인원으로 접수되어 자리가 나는 곳이 있으면 넣어준다고 연락이 왔다.

전체 3번 있는 강의로 각 강의는 4시간씩 하고 내용은 같다.

나는 두 번째 강의인 13일에 공석이 생겨 참가할 수 있게 되었다.

문자로 14시 시작이지만 13시 30분까지 오라고 하여 시간에 맞추어 갔다.

부티크모나코 지하 1층에서 진행되었는데 , 업비트 행사 말고도 화장품이나 투자 사무소등 여러 업체가 행사를 진행하고 있었다.

지하로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 바로 앞에 행사장소가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었다.

행사장소에 들어서서 스크린의 우측 편에 자리를 잡았는데 나중에 보니 대형 스크린이 양쪽으로 있었고 강의하시는 분은 양 스크린 가운데 서서 강의를 하셔서 생각보다 강사님과의 거리가 멀었다.

내 옆에는 멀리서 오신 어르신이 앉으셨는데, 블록체인에 관하여 많은 부분을 알고 계셨고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시는 모습을 보이셨다.

나에게 스팀 잇이라는 것을 소개해 주시며 한번 해보라고 권해주셨다.

막상 해보려고 하니 가입을 하는 데까지 상당한 시한이 걸려 쉽지만은 않았는데, 어르신의 도움으로 바로 아이디를 만들 수 있게 되었다.

아이디를 4개 정도 생각했었는데, 1~4순위를 생각하여 선호 도순 서데로 나열하여 어르신께 부탁드렸는데 다행스럽게도 1순위로 정한 think-ing이라는 아이디로 할 수 있게 되어 몹시 기뻤다.

강의는 서울대 경영학 교수님과 중앙일보 출신 기자님의 강연으로 진행되었다

1부의 경우 산업의 구조에 변화에 따른 블록체인의 등장을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해 주셔서 왜 블록체인으로 귀결될 수 밖 없는지를 오가닉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서 설명해 주셔서 재미있게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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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는 돈의 역사에 대해서 돈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인가부터 금본위제와 달러, 패트릭 달러 등 세계 금융과 화폐의 흐름을 재미있고 간략하게 들을 수 있었고 이 흐름을 디지털 화폐와 연결되고 디지털 화폐의 종류는 무엇이 있는지 등을 재미있게 설명해 주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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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하게 블록체인이 뭘까 라는 생각에 등록하였는데 , 너무나도 유익했고 어르신의 도움으로 스팀 잇이라는 블록체인 서비스를 이용하는 계기가 되어 블록체인에 대해 조금 더 알아가게 되는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