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ER COIN 스몬이야기

요즘 미국과 이란의 대결구도를 보면서 중국 삼국지의 여백사 사건이 생각납니다.
조조를 위해서 요리를 준비하기 위해 칼을 가는것을 자신을 암살하기위한 것으로 알고 일가족을 죽여버리지요.
뒤늦게 조조가 실수를 한것을 알았지만, 사건은 벌어졌고 어쩔수없이 자신을 환영하기위해 시장을 보고 돌아오는 여백사까지 죽이는 이야기입니다.
미국 대통령 트럼프가 어쩌면 자신에게 닥친 탄핵에 대한 국면전환용으로 이란과의 전쟁을 선택한것 같습니다.
이란의 입장에서는 아무리 1위의 군사력을 가지고있는 미국에 복수를 하지않으면 바보가 되는 입장이라 맞보복을 하게된것이구요.
이렇게 되면 자연히 전쟁에 대한 명분도 생기고해서 무차별적으로 이란에게 공격을 가할것입니다.
여백사 처럼 자신의 실수를 덮기 위해서는 상대를 완전히 제압해서 승리를 해야하기 때문이죠.
미국이 승리하게 되면 당연히 트럼프는 승리자가 되지만 많은 희생자들이 발생되고 이란국가가 무너지면 잔당들은 다시금 지하조직으로 들어가서 테러리스트로 전락하고 마는것입니다.
한사람의 선택 실수로 인해서 전쟁을 하게되니 어쩌구니가 없지만 힘의 논리가 존재하는 국제사회에서 한국은 미국의 동맹국으로서 군사지원요청도 들어주어야하는 입장이네요.
미국의 요청이니 군대를 파견해야하고 그러면 다른 아랍국가들의 적이 되고 참 어려운 국면입니다..
그러다보니 국제금융시장이 엄청나게 요동을 치고있습니다.
유가와 금 파운드 엔화는 상승할수 밖에 없고 미국주도의 주식시장은 하락으로 반전되어 폭락을 하게 됨니다.
이런 분위기 덕분인지 비트코인 최근 상승세로 전환했습니다.
마이닝업계는 반감기전에 시세를 올려야하기때문에 트럼프대통령에게 절이라도 해야하겠죠.
주식을 하고있는 투자자입장에서 힘든시기가 도래했지만 원칙매를 하며 대응하면 어쩌면 저가에 매수하게되어 기회의 시간이 될수가 있을것입니다.
한편 스팀몬스터의 힘은 당연 업그레이드죠.
좋은카드가 있으면 상대에게 이기게 되는것이고 더좋은 보상을 받을수 있습니다.
국력도 그렇지만 스몬카드도 일단 강하고 봐야합니다.
아무쪼록 미국이 잘못된 일로 일어난 사태이니 보복을 당했더라도 더이상 사태가 번지지 않았으면 좋겠고, 강자로서의 자비를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